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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might play 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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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Sports
2006/06/07   월드컵에서 기대가 되는 경기 [1]
2006/03/15   역시 야구 종주국 미국...
2006/03/14   K리그 개막 [1]
2005/11/05   일주일에 한번 농구하기
2005/06/17   빠흐크 [2]
:: 월드컵에서 기대가 되는 경기
16강을 넘어서 4강 우승까지 가라.....
가나와 평가전 이후 80퍼센트의 국민들 16강 어려워...
한국의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축구도 모르는 냄비들이다.

말도 많고... 부작용도 있어보이는 월드컵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가나와의 평가전은 다른건 몰라도 가나와 같은 강팀이 우리나라를 얕보지 않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우리나라 특유의 윙플레이가 살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중원에서 밀려서 그렇다는 의견도 맞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가나 수비수들 사이드는 왠만하면 주지 않으려하고 사이드로 공이 가면 두세명이 마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공부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16강에 올라가면 좋겠고... 토고전도 이기길 바라지만, 기다려지는 경기는 프랑스전입니다.
2001년 컨페드컵에서 5:0의 참패를 안겨줬고.... 2002년 평가전에서는 아깝게 3:2로 졌지만, 우리가 이기건 지건 간에.... 진검 승부가 될 듯합니다. 프랑스도 과거처럼 우리를 얕보고, 전력분석같은 것도 필요없단 식으로 경기에 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2년도에 선전한 경기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이 2001년도에 우리를 무참히 밟았기에 1년만에 발전하면 얼마나 발전했겠느냐는 자만심에 의외의 저항을 받고서 페이스가 말린면도 많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월드컵은 강하다는 프랑스와 진검 승부를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들도 우리를 충분히 연구하고 우리도 나름대로 대비하고 치루는 친선경기나 평가전이 아닌 월드컵...

프랑스도 4년전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월드컵 예선 토너먼트에서 쓸쓸히 짐을 쌌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정면으로 치고 받고 멋지게 이기거나 지는 겁니다. 이기는 경기도 좋겠지만,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by jiinny | 2006/06/07 14:48 | Sports | 트랙백 | 덧글(1)
:: 역시 야구 종주국 미국...
어째 계속 스포츠 얘기만 쓰게 되는군요.

역시 미국은 강했습니다. 야구 종주국이라 역시 다르군요. 팀방어율 1.00의 한국을 맞아서 대거 3점이나 뽑다니, 그들의 타력은 역시 예상했던대로 강했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박진만, 김민재 수비는 진짜 대단하더군요. 메이저리그를 볼 때면 그들의 수비가 부러웠었는데.... 홈런도 멋지지만 내야 수비 진짜 멋집니다.
by jiinny | 2006/03/15 00:56 | Sports | 트랙백 | 덧글(0)
:: K리그 개막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몇개 없습니다만, 농구 하기와 축구 보기는 웬만하면 빠지지 않는 취미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축구를 보고 있으면, 여친에게 전화도 안하고 전화를 받은 경우도 “축구를 보고 있다”면 여친은 별 얘기 없이 끊습니다. 물론 보복은 당합니다. 여친이 집에서 ·드라마·를 볼 때 제가 전화를 걸면 ·축구를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__-;

국가대표경기도 재미있지만, 요즘 K 리그 재밌습니다. 지난주에서 시즌 개막전인 수원과 서울(많은 축구 팬들이 패륜이나 상암팀 혹은 박주영팀이라고도 하는)의 경기를 티비에서 중계방송 해주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많은 선수들-두팀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습니다. 국가대표 및 이전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도 많지요. 그중에서 축구 게시판에서 항상 국가대표 수비수로 많이 거론되던 이정수 선수의 플레이를 티비로나마 보게 되었는데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년 시즌에 인천에서 뛰었던 선수, 안타깝게 티비에서 별로 중계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것을 볼 수 없었고, 기껏 비바케이리그정도를 보는데, 수비수이다보니 방송에서 플레이를 자주 볼 수 없었거든요.

그 느낌은 뭐랄까 프랑스의 드사이를 보는듯한 느낌? 우선 하드웨어는 완벽해 보입니다. 185cm 76kg 거의 수비하는 상대가 박주영이었는데, 순간동작이 빠르다는 박주영의 거의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을 보아 발도 빠른것 같고, 공격수 출신이라 기술이나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도 수준급인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영이 페널티킥으로 한점을 넣긴 했지만, 그건 프리킥 상황에서 아주 기습적으로(이정수가 근처에 없을때) 찔러준 패스로 패널티박스에서 유도한 상황이어서, 이정수선수의 문제는 아니었고요. 왜 인천 팬들이 작년에 ·이정수를 국대로·라고 외쳤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론에서는 김남일 이정수에 대한 스폿라잇이 대단합니다. 작년에 국대에 뽑혔지만, 부상으로 뛰지는 못했다는데요.

좀 과장하면 김진규의 하드웨어, 최진철의 헤딩, 심재원의 빠른발, 홍명보의 패스 정도라고 할까요? 김태영의 투지를 엿볼 수는 없었지만, 그런 상황자체가 별로 없어서요. 제가 삼성수원팬은 아니지만, 김남일, 김진우 중원에 마토, 박건하, 곽희주, 이정수 수비, 산드로, 김대의, 데니스의 공격 -_- 진짜 한국의 레알마드리드로 보입니다. 아니 첼시인가? 하지만 첼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작년에 곽희주를 보고서 와~~ 했던 느낌, 이정수를 보고 덜덜...
by jiinny | 2006/03/14 12:28 | Sports | 트랙백 | 덧글(1)
:: 일주일에 한번 농구하기
전에 다니던 회사분들과 매주 농구를 한시간 이상정도씩 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빨리 달리거나 높이 점프할 수는 없어도 일주일에 한번이나마 땀을 흘리는 일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농구가 과격한 운동이라 다치는 경우도 생기지만, 다행이 어느때부턴가 저에게는 이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으니까.. 어느정도 안심...

그런데 예전엔 아홉시간을 뛰어야 나타나는 다리 경련이 나려는 조심이 보이는데, 이건 나이탓인지 운동을 안한탓인지 허재도 서른 여덟인가에 은퇴했으니 운동부족 탓이라 애써 위로해 봅니다. 그나저나 이시간에도 안자고 있다고 한소리 듣겠군.

여러분들도 운동하세요
by jiinny | 2005/11/05 02:15 | Sports | 트랙백 | 덧글(0)
:: 빠흐크
프랑스 관중들의 반응은 중계 해설자의 멘트들로 대신해 드리려 합니다. 전문가이자 가장 충실한 관중이 이 곳 사람들의 반응을 가장 잘 나타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장에 빠흐크는 한 명 밖에 없습니다. 잠시 전 부터 시청하시는 분들이 헷갈리실까 말씀 드리지만 빠흐크는 한 명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꼭 공격에 빠흐크. 미들에 빠흐크. 수비에 빠흐크. 세 명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넘어 지지 않네요... 아... 반칙으로도 막을 수 없나보죠?`

`한국의 빠흐크... 히딩크와 함께 아인트호벤으로 왔죠? 히딩크는 빠흐크와 함께 4강을 이끌었습니다. 4강 쉽지 않죠...`

`보신 분은 보셨죠... 2002년에 빠흐크가 포르투갈을 상대로 팡타스티크한(환상적인) 골을 넣은 그 선수입니다.`

`계속 뛰네요... 아 제가 빠흐크를 몇번 불렀죠? 통계 좀 내 주시겠어요? 기다리라는 군요... 아 빠흐크 선수가 뛴 거리는 계산해 봤다는 군요 전반에만...12.5km 를... 다른 선수들 두 배 정도는 뛰었군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 선수는 경기 끝까지 저렇게 뛴답니다.`

`아 골대 옆에서 골을 막아내네요... 저 선수 몇 초전에 슈팅 날린 선수죠?`

`어 이번에도 빠흐크... (왼쪽 포워드자리에서 스루 패스를 받아 돌진중) 방금 전에 오른쪽 풀백 자리에 있었어요...`

`처음 보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아인트호벤은 코쿠와 빠흐크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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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요기
by jiinny | 2005/06/17 17:29 | Sport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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