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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Etc
2008/06/14   우리나라에 정의가 있을까? [2]
2008/06/10   오마이 TV 모습을 보고.... [1]
2008/06/10   아고라는 해외동포가.....
2008/06/10   What a shame!!!! [2]
2008/06/07   노무현 대통령 취임100일 기자회견문
:: 우리나라에 정의가 있을까?
어제 EBS에서 방영했다는 "아이의 사생활" 2부 도덕성을 보았습니다. 정말 아이를 낳아서 어떻게 길러야지 고민을 많이 해보게됩니다.

또 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윤리선생님의 명강의

http://www.youtube.com/watch?v=FYEKIPkXY80&feature=related

자...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기를 바랍니까? 더럽지만 힘없으니 참고 계속 살도록 해야할지...

전 위의 윤리선생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국사회는 타락했습니다.

가슴이 뜨끔하고, 양심이 요동을 칩니다.
by jiinny | 2008/06/14 17:19 | Etc | 트랙백 | 덧글(2)
:: 오마이 TV 모습을 보고....
비록 계속 뚝뚝 끊기고 화면 캡춰해도 까맣게만 나오지만..... 시청앞, 광화문에 모인 인파 수십만은 넘어보입니다. 제가 딱 보는 순간 양희은씨가 "아침이슬"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진짜 이모습 모르고 있는 걸까요?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걸까요.

에효.....
by jiinny | 2008/06/10 20:51 | Etc | 트랙백 | 덧글(1)
:: 아고라는 해외동포가.....
모두들 시위에 나가셨는지.... "남은분들은 해외동포시죠?"라는 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하는수 없이 아고라를 지키는(?) 해외동포가 되었더랍니다.

by jiinny | 2008/06/10 19:46 | Etc | 트랙백 | 덧글(0)
:: What a shame!!!!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인터넷을 확인하지 못하고, 오후에 되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레벨테스트 때문이었는데요. 오는 길에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는 헝그리잭스의 와퍼(마눌님은 더블와퍼만 드십니다.)로 사가지고 룰루랄라 와서 둘이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그나마 호주라서 저희는 별 부담없이 햄버거를 먹습니다.-.... 인터넷을 한번 둘러보는데...

세종로에 떡하니 컨테이너가 놓인 사진이 보입니다. 사실 6.10항쟁 기념일이라고는 하지만 100만 국민이 모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2mb 대단합니다. 사람들 숫자 못채울까봐 머리수 채워주기로 작정했나봅니다....

어떻게 매사 모든일은 10cm이상 앞을 보지 못하는지.... 설령 중도방관자나, 자신의 지지자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내치는 행태들이 속속 일어납니다.

대선당시 자신을 CEO형 대통령 후보라고 선전했던 것 같습니다만.... 이 컨테이너사태.... 혹여 2mb가 직접 지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밑의 사람-보통 어순사라고들 부드더군요...경찰총장-의 일 CEO는 누구말대로 노가다 십장은 아니죠.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사람입니다. 설령 자신과 개인적으로 맞지않고 심지어 적이라고 하더라도 그사람의 능력을 보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합니다.

참 멀리 호주에서도 이 작태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by jiinny | 2008/06/10 12:02 | Etc | 트랙백 | 덧글(2)
:: 노무현 대통령 취임100일 기자회견문
영어공부를 할 때 미국의 케네디, 링컨 대통령의 연설문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저런 명연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연설이나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보면, 왜 가까이 있는 대통령은 못봤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엊그제 이명박대통령이 취임100일은 맞았다고 합니다. 오년전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00일 연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다음 아고라에 있는 글을 갈무리 했습니다. 연설문이 누가 대필해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죠? 노전 대통령은 직접 문안작성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몇몇 연설문을 모아볼 생각입니다.

이 연설문에 나와있는 내용, 특히 우공이산의 심정으로... 지난 오년간 해왔을 3가지 일들...
지난 100여일동안 완전히 바뀌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해보면 지난 오년간의 성과가 있었기에 국민이 이렇게 저항을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강조표시는 제가 임의로 해봤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출범 100일 내외신 기자회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틀 후면 참여정부 출범 100일을 맞습니다. 참여정부 100일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미진하고 부족한 것도 적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고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 후 저를 억눌렀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한미관계와 북핵문제, 그리고 SK글로벌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경제안정을 좌우하는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미국 방문을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취임 전에 터진 SK글로벌 문제는 금융시장의 붕괴 우려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문제 역시 정부의 신속한 조치로 이제는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금융시장에서 발행된 우리나라 채권 금리가 아시아 국채 금리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우리 경제에 대한 신용등급도 1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해외 신용평가기관의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우리 경제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최근 우리는 그 동안 누적되었던 많은 사회 갈등의 분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질책과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모두 잘했다'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고 정착시키는 데에는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모든 분야에서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관행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요체는 첫째, 권력중심의 권위주의 정치로부터 국민중심의 참여정치로의 전환입니다. 둘째, 배타적인 국정운영으로부터 토론과 합의라는 시스템에 의한 국정운영으로의 변화입니다. 셋째, 권력과 언론의 합리적인 관계 설정입니다.
저는 지난 100일 동안 우리 사회에서 빚어진 여러 현안들 대부분이 이 같은 전환에 따른 진통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대통령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뒤에 물러선 채 권한만 행사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습니다. 대통령도 중요한 국정현안에는 발벗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대통령과 권력을 위해 존재하던 기관들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이 정당을 지배하고 국회를 좌지우지하며 여야를 구분해서 세다툼·기싸움을 하던 국정운영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인치정치의 관행도 타파되었습니다. 경제, 남북문제와 같은 중차대한 문제를 몇몇 권력핵심들이 주도하던 밀실정책의 폐단이 제거되었습니다. NSC, 재난관리시스템, 인사시스템 등 시스템에 의한 국정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언론과 권력은 상호긴장과 감시라는 정상화를 향한 새로운 관계 형성에 들어섰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런 변화들은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고 가르쳤던 지극히 상식적인 민주주의 원리를 추구하는 과정입니다. 결코 개혁이 아닌, 우리 국민이 이젠 자연스럽게 누려야 할 권리이고 민주주의의 정상화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원리를 수 십 년 동안 잊고 살았거나, 잊기를 강요당했거나, 외면하고 살아왔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부에선 혼란으로 비쳐지고 있지만 저는 이를 과도기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저와 정부의 잘못도 적지 않았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고쳐가겠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국민여러분.
그간 우리에겐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의 사스공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해외발행 한국채권의 금리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들어 노사분규와 노사분규로 인한 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스공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진력해 오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여러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환과정에서 빚어졌던 일부의 혼선과 시행착오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하루 속히 국정시스템 구축작업을 마무리하고 적어도 취임 6개월쯤부터는 국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항들을 가시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국정의 중심을 경제안정, 그 중에서도 서민생활의 안정에 두고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 특히 서민생활의 가장 큰 적인 부동산 폭등은 기필코 잡아가겠습니다.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강 외교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과 지역균형발전, 정부혁신과 지방분권이라는 참여정부의 국정청사진을 착실하게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거창한 약속이나 구호보다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달성해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심정으로 국정운영에 임할 것입니다. 자신 있게, 끈기 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이 시대적 전환기를 슬기롭게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공동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법과 질서 속에서 이뤄지는 대화와 타협의 원칙이 절대 중요합니다. 법과 질서를 확고히 지키면서 대화와 타협의 원칙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첫째, 국민은 권위주의 정치에 대항해서 국민중심의 정치를 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둘째, 국정운영의 보스정치를 그만두고 토론과 합의에 의해 납득이 가는 정치를 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세째, 비합리적인 언론의 행태에 경고를 하며 그들을 국민이 압박하고 있습니다.

by jiinny | 2008/06/07 10:07 | Et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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