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이베이에 들렀다가 지른 Cherry G81-3000 키보드입니다. 저가형이고, 극악의 키감이라는 혹평이 있지만 키보드의 일종의 저항감과 USB 키보드만 계속 쓰다가 모처럼 ps/2 키보드를 쓰니 속도감도 있고 좋네요.
최근에 글을 쓰는 일이 많은데, 오타도 자꾸 나고 무엇보다 1불이라는 믿기지 않는가격에 (배송비는 14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사실 가장 일반적인 몇천원짜리 삼성 키보드도 괜찮은데 맘에 드는 키보드인 Dell 키보드를 마눌님께 양도하고 어차피 한글 각인이 필요가 없기에 이곳에서 구입한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묵직한 이넘을 쓰게 되었답니다.
과연 지름의 끝은 어디인가?
덧글
이베이에서 물건을 직접구매하신다면 고릴라(http://gorela.co.kr)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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