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은 것인가? Etc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다가

해럴드 경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논조를 제가 잘못 받아 드릴 수도 있지만, 평범한 시민이 읽어 그 뜻을 곡해할 수 있도록 기사를 썼다면 기자의 자질 또한 의심해 봐야할 것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조만간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 국민들과 건전한 담론을 형성할 웹사이트(민주 2.0)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래서 노 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정치행보를 내딛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의 있습니다"를 외쳤던 그때처럼 말이다. 쇠고기 사태 등 이명박 정부의 초기실패를 보며 노 전 대통령은 지금 하고 싶은 말을 잔뜩 쌓아놓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집권 5년 동안 노 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너무도 많은 욕을 얻어 먹었다. 정치개혁, 지방분권, 한국사회 기득권 해체 노력, 탈권위, 인위적 부양없이 얻은 4~5% 성장률 등 업적도 있었지만 정치인 노무현 특유의 아집과 독선은 그를 국민들로부터 소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민주화운동 세력'은 '무능한 진보'로 낙인 찍혀 대선과 총선에서 참패했다.


하지만 '쌓아두고 있는 말을 내뱉어도 되겠다'고 착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국민들은 노 전 대통령을 이명박 정부 탄생과 난맥상의 원인제공자로 여길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평범한 국민 노무현이기를 바라는 것이다.


업적은 구체적 근거가 있지만, 무능이라는 근거는 평가 밖에 없군요. 그게 국민의 평가인지 일부언론의 평가인지, 일부언론의 평가절하에 의한 국민들의 심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제발 기자는 자기의 모든 기사를 스크랩해서 잘 보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그 소신을 잘 지켜 최소한 말바꾸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아무리 구글로 검색해보아도 단독기사는 2008년 기사만 나오는 것 같은데, 헤럴드 경제가 어느분의 회사인줄은 잘 알지만 너무 ·충성·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갖 수습 뗀사람이(아니라면 더욱더) 펜대가지고 평범한 국민을 대표하는 기자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머..단지 기사에 특유의 독선과 아집이 보이는 것 같아.. 나름 스크랩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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