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또 뜸했었지... Chat

와우...몇개월만에 글을 씁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그런건데 참으로 방문자 없는 블로그라 다행입니다. 자주 새로운 글을 써야한다는 것도 스트레스일 수 있는데, 방문자 없이 한가한 블로그라 다행입니다.

호주에 온지도 일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정착을 좀 해보겠다고... 다시 영어공부도 좀 하고 무료 영어교육을 받을요량으로 센터링크(Centrelink - 동사무소 겸 고용센터겸 그런 곳)에 Job seeking도 신청하고, 내일은 AMEP(Adult Migrant education program)에 의한 영어 교육 신청도 해볼요량이랍니다. 일년 있었지만, 활동을 별로 안해서 영어 잘 안늘더군요.

파트타임으로 한국에서 일을 하자고 했던 분도 있었는데, 계속 연락도 없고 몇일 기다리다가 더 연락이 없으면 이력서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전에 하던일을 근 4년 이상을 안하긴 했는데, 어쩔라나... 공부도 좀 해야겠군요.

영어가 능숙치 않아서, 자격증을 따볼까 생각하면서 검색을 했더니 RHCE 같은 시험도 응시료만 천불이 넘는군요.... 시험자체는 trouble shooting과 install, setup인 것 같은데... 실기시험이라서 그러는지 많이 받는군요.

이곳은 주로 http://seek.com.au 에서 일자리를 많이 찾는다고 하던데, certificate에 대한 이익이나 요구사항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다시 훑어보는 것보다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게 낫지 않아 싶어 봤더니... 비싸더라구요.

경력이 있긴 하지만, 영어를 생각해서 우선은 junior job을 지원할 생각이랍니다. 인터뷰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게 사실인데, 영어 배우러 다니면셈치고 한번 부딪혀 보는거죠 뭐.

지금 심정이 예전에 학교 졸업하고 이력서 넣고 기다리는 때와 비슷합니다. 이력서는 넣지 않았지만, 졸업하고나서 전공과도 상관없는 일에 지원하고 현업이 어떨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은 아니지만 긴장을 하던 그때랑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곳이 주니어 사원이라도 나이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연동도 쭉 훑어봤는데, 제 느낌은 "한국과 비슷하다"이더군요. 전체적인 물가를 감안하고, 이곳의 세금이 살인적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연차와 경력에 따라서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 같습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노동강도는 한국보다 약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주어진 시간에 한국보다는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빨리 조금이라도 안정되서 경험담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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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고태운 2008/05/29 14:52 # 삭제 답글

    음.. 드뎌 힘을내서 나서는 구나. 서서히 적응기 좀 올리지 내용보니깐 적응은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실내에서 ㅋㅋ 살 더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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